제71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

 

안녕하세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입니다.

 

이번 년도 첫 번째 콜로키움은 환경대학원 103호에서 열렸습니다.

해당 발표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조준한 박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제71차 콜로키움 포스터

 

조준한 박사님이 소속된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2001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피해 감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해당 연구소에서는 ‘안전속도 5030’, ‘보행자우선도로’ 등의 정책을 제안해왔고, 현재는 정부와 ‘자율주행차 안전성 평가 시나리오’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열정적으로 강연해주시는 조준한 박사님

 

조준한 박사님은 한국 안전의 위상, 교통안전의 개선 연혁, 현재 중심적으로 다루어지는 교통안전 이슈 등을 다루어주셨습니다. 인턴을 포함한 많은 교통학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주셨고, 안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수은 교수님의 소개를 받는 한정헌 박사님

 

특별히 이번에는 먼 길을 오신 한정헌 박사님이 토론자로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연 이후 장수은 교수님, 조준한 박사님, 한정헌 박사님 세 분이 학술행사 참여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돌아가면서 답변해 주셨스니다.

 

103호 계단식 좌석을 채운 참석자들의 뒷모습

 

무엇보다, 교통학 구성원들이 가지는 각기 다른 관심사에서 발굴되거나 대두되는 교통안전 문제들에 대하여 검토 및 토의할 수 있었습니다. 예컨대 탈선, 싱크홀 등의 안전 이슈부터 특정 지역 한정 논의까지 폭넓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질문자에게 모두가 고개를 들어 주목하는 순간

 

 

트램, 철도, 물류 분야에서 안전의 도모와 유지, 앞으로의 향방에 대하여 활발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고대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