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46)
2023 환경대학원 <모교 방문의 날> 교통학 전공 분야별 선-후배간 대화 안녕하세요, 환경대학원 개원 50주년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던 10월 21일 토요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시 및 지역계획, 교통, 환경관리, 환경설계, SGS/ESG 등 5개의 전공 별로 선후배 및 재학생의 대화, 동창회, 좌담회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50년라는 긴 시간 동안 환경대를 거쳐간 여러 동문 분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교통 전공은 환경대학원 114호에서 “학업과 진로에 대한 대화시간”을 가졌으며 교수님, 재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1부에서는 졸업생은 졸업 후 활동과 현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취업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행사 사진을 첨부해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교통전공이 하나로..
제64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는 9월 25일에 제64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Micromobility and Built Environment: Making it Accessible, Affordable, and Safe for Everyone" 입니다. 서울대학교 장수은 교수님께서 진행을 맡아 주셨고, 양욱재 박사님께서 발표를 성남시정연구원 정수진 박사님과 한국도로협회 윤재용 실장님께서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 양욱재 박사님의 발표를 듣고, 토론자로 참석해 주신정수진 박사님과 윤재용 실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출퇴근 등 실생활에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활발히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이용자의 입장과 자신의 시각에서 말씀해 주신 것이 ..
제1회 교통물류 라운드테이블 : 지하공간을 활용한 물류의 미래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는 8월 22일에 제1회 교통물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개최한 교통물류 콜로키움과는 또다른 학술 행사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 처음 개최한 교통물류 라운드테이블 행사지만, 참여자들이 가장 많았던 행사였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 주제는 '지하공간을 활용한 물류의 미래' 입니다. 우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주욱 박사님께서 '지하철 인프라를 이용한 화물운송 체계 구축'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 주셨고, 이어서 삼성물산 박기범 프로님께서 '건설인프라 관점에서 바라본 지하물류시스템'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 주셨습니다. 발제 후 잠시 휴식을 갖고 이어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
제63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는 6월 29일에 제63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대한민국 트램을 말하다" 입니다. 서울대학교 장수은 교수님께서 진행을 맡아 주셨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박사님께서 발표를 인하대학교 김대진 교수님께서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 발표 중간에 곽재호 박사님께서 내 주신 퀴즈를 통해 알게된 사실인데 프랑스 랭스에서는 샴페인 잔을 모티브로 트램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트램은 운송수단과 동시에 도시 환경을 결정하는 Street Furniture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랑스처럼 우리나라도 우리의 도시 환경과 잘 어울리는 트램을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답을 맞춘 학생에게는 곽재호 박사님께서 보내주실 기념..
2023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동문회 홈커밍데이 드디어 기다리던 2023년 교통 동문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는 말이 무색하게 화창한 날씨가 교통 동문회를 맞이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작년보다 재학생 참여율이 높아 20명이 넘는 인원과 함께 관악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이날 집결 장소인 서울대학교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산행 출발 전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촬영 후 장수은 교수님께서 안내해 주신 길을 따라서 관악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초입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무사히 중간 지점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초입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초입 지점에서 휴식을 취한 뒤, 천천히 헬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다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겠지요. ..
제62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 안녕하세요, 창가로 반짝이는 햇살이 들어오는 5월입니다. 눈이 부시게 푸른 5월의 햇살을 맞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는 5월 10일 제62차 지속가능 쿄통물류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도로의 제한속도 결정방식은 합리적인가?' 입니다. 서울대학교 장수은 교수님께서 진행을 맡아 주셨고, 서울대학교 한상진 교수님께서 발표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준한 박사님께서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 저번 달에 개최한 61차 콜로키움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콜로키움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서울대학교 한상진 교수님의 발표가 끝난 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준한 박사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후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양한 전공을 가진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제61차 지속가능 교통물류 콜로키움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을 뒤로하니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햇살과 꽃 향기에 희망이 가득실려 오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봄과 함께 개강한 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에 맞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통학전공에서는 4월 7일 제61차 지속가능 쿄통물류 콜로키움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지방중소도시의 수요응답형교통(DRT) 도입방안'입니다. 서울대학교 장수은 교수님께서 진행을 맡아 주셨고, 국토연구원 박종일 박사님이 발표를 서울연구원 최영은 박사님이 토론을 맡아주셨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분들이 콜로키움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국토연구원 박종일 박사님의 발표가 끝난 후 서울연구원 최영은 박사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 후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청중들이..
신입생의 각오 - 2023년 교통학전공 동계 워크샵을 다녀와서 어느 이방인의 일기 (석사과정 신입생 A) 오늘 연구실 생활을 시작했다. 아니, 어쩌면 어제부터. 진학 준비 시기에 기대했던 바를 포함하여, 짧게나마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들까지. 관찰자의 시선에서, 또는 나만의 생각으로 이를 풀어 나가보려 한다. Q1 어떤 기대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는가 [기대감] 내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직장을 다니면서 수업을 듣게 되는 파트타임 대학원생이다. 방구석에 혼자 있는 외로움에서 사랑의 욕구가 시작되듯, 반복되는 회사생활의 권태로움과 이루어 낸 것 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것이 시작이었다. 대학원 진학은 무엇을 위함이었을까. 자기소개서에는 명분 가득한 모범적 답을 작성했지만 합격한 뒤에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하자니 가슴이 갑갑해졌다. 분칠을 벗기..